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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나흘째 초미세먼지 기승...동해안 단비 / YTN

2018-11-05 32 Dailymotion

가을의 상쾌한 공기가 그리운 아침입니다. <br /> <br />어느덧 나흘째 초미세먼지가 하늘을 뿌옇게 뒤덮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현재 동풍이 부는 강원 지역을 제외한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'나쁨' 수준까지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충남과 전북 익산과 전주에는 어젯밤부터 초미세먼지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. <br /> <br />나오실 때 황사용 마스크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아침 서해안과 내륙 지방은 안개와 먼지가 뒤섞여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동해안 지역은 동풍이 불어오며 대기가 비교적 깨끗한데요. <br /> <br />오늘 오후부터 동해안에는 5~40mm의 비가 오겠고, 비로 인해 영동 지역의 건조특보는 차차 해제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아침과 비교해 낮 기온이 10도 이상 올라 온화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17도, 대전 18도, 광주와 대구 2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. <br /> <br />절기 '입동'인 내일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중부와 경북 지역에 비가 조금 오겠고요, 목요일에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미세먼지가 차츰 해소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건조한 대기에 미세먼지까지 겹치면서 호흡기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큽니다. <br /> <br />물을 수시로 마시고, 개인위생 관리에도 더욱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110608280349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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